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멀쩡해 보였는데, 막상 철거를 하고 나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상황입니다.
- 벽 안쪽 곰팡이 심화
- 배관 부식
- 누수 흔적
- 콘크리트 균열
- 전기 배선 노후화
이때 업체는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이건 처음엔 안 보였던 부분이라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의뢰인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습니다.
“처음 견적 줄 때 왜 말 안 했죠?”
바로 여기서 공사비 분쟁이 시작됩니다.
철거 전 확인 불가능한 하자는 추가 비용 인정되는 경우 많다
실제로 벽 안쪽, 바닥 아래, 천장 내부는 철거 전에는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음 같은 경우는 추가 공사 필요성이 인정되는 편입니다.
- 타일 제거 후 방수층 손상 발견
- 배관 철거 후 연결부 부식 발견
- 석고보드 내부 누수 흔적 발견
- 바닥 철거 후 균열 확인
즉, 처음부터 알 수 없던 숨은 하자라면 추가 비용 협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무조건 비용을 다 줘야 하는 건 아니다
문제는 업체가 말만 하고 바로 진행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이미 철거했으니 이건 바로 해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는 선택권 없이 비용을 떠안게 됩니다.
하지만 원칙은 다릅니다.
추가 공사는 반드시:
- 어떤 하자인지
- 왜 필요한지
- 비용이 얼마인지
설명 후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 설명 없이 말로만 하면 분쟁 커진다
숨은 하자는 눈으로 확인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업체가 제대로 하는 곳은 바로 사진을 찍어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 누수 자국 사진
- 녹슨 배관 사진
- 금 간 콘크리트 사진
사진 없이 말로만 설명하면 나중에 신뢰 문제가 생깁니다.
원래 견적에 포함될 수 있었던 작업이면 다툼 생긴다
숨은 하자라고 주장해도 사실은 처음부터 예상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 오래된 건물인데 배관 교체 가능성 높음
- 습기 많은 공간인데 방수 위험 예상 가능
- 노후 전기선 교체 필요성 충분함
이런 경우는 업체가 견적 단계에서 어느 정도 반영했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즉 숨은 하자인지, 예상 가능했던 문제인지가 핵심입니다.
돈 보내기 전 꼭 요청해야 할 것
추가 비용 요구받으면 바로 이렇게 요청하면 됩니다.
“사진하고 추가 항목 정리해서 보내주세요.”
반드시 받아야 하는 내용:
- 발견 위치
- 하자 내용
- 추가 자재비
- 인건비
- 전체 추가 금액
가장 많이 다투는 숨은 하자 유형
현장에서 반복되는 건 이 부분입니다.
- 욕실 방수층 파손
- 싱크대 뒤 배관 누수
- 천장 내부 곰팡이
- 창틀 내부 부식
- 콘센트 배선 손상
특히 욕실 공사에서는 추가 비용이 가장 자주 붙습니다 🚿
다른 업체 확인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비용이 너무 크면 바로 결정하지 말고 다른 업체 의견을 들어도 됩니다.
사진만 있어도 어느 정도 판단 가능합니다.
특히:
- 예상보다 금액 과다
- 자재 설명 부족
- 급하게 결제 요구
이 세 가지면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철거 직후 기록”
숨은 하자는 철거 직후가 가장 중요합니다.
바로 남겨야 하는 것:
- 사진
- 영상
- 날짜
- 설명 문자
기록이 있어야 나중에 비용 다툼에서 유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