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를 배포하려고 Netlify를 알아보다 보면 가장 먼저 궁금해지는 것이 가격입니다.
Netlify는 무료로 시작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트래픽이나 빌드 시간만 계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크레딧’을 기준으로 사용량을 계산하는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 Netlify를 사용했던 분이라면 과거 요금제와 현재 요금제가 달라져 헷갈릴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 Netlify의 기본 요금제는 Free, Personal, Pro, Enterprise로 나뉘며 신규 계정은 크레딧 기반 요금제가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무료 플랜으로 어느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고, 언제 유료 플랜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Netlify Free 플랜은 별도의 월 구독료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플랜에는 매달 300크레딧이 제공됩니다.
개인 프로젝트, 테스트 사이트, 포트폴리오, 방문자가 많지 않은 소규모 웹사이트라면 우선 무료 플랜으로 시작해보기에 충분합니다.
무료 플랜에서도 Git 저장소를 연결해 자동 배포할 수 있고, 사용자 도메인을 연결하거나 SSL 인증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Netlify Functions, CDN, 배포 미리보기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 플랜에서 중요한 것은 300크레딧이라는 사용량 제한입니다.
예전 Netlify 무료 플랜의 트래픽이나 빌드 시간 제한만 기억하고 있다면 현재 요금체계와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Netlify의 크레딧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사용하는 여러 기능에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실제 운영 사이트를 새 버전으로 배포하는 Production Deploy, 데이터 전송량, 서버리스 컴퓨팅, 웹 요청 등이 크레딧을 소비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Production Deploy 한 번에는 15크레딧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단순 계산으로 배포만 한다고 가정하면 무료 플랜의 300크레딧으로 월 20회의 Production Deploy가 가능한 셈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방문자가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대역폭이나 웹 요청 등에도 크레딧이 사용되므로 배포 횟수만으로 무료 한도를 계산하면 안 됩니다.
사이트 방문자가 증가할수록 크레딧 소모 속도도 빨라질 수 있습니다.
무료 크레딧을 모두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Free 플랜은 크레딧을 모두 소진한 뒤 자동으로 추가 결제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무료 플랜에는 기본적으로 사용량 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크레딧을 모두 사용하면 다음 결제 주기까지 프로젝트 이용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서비스나 수익형 웹사이트처럼 사이트가 계속 정상적으로 접속되어야 한다면 크레딧 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테스트하는 프로젝트라면 무료 플랜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방문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서비스라면 Personal 이상의 요금제를 고려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Personal 플랜은 월 $9이며 매달 1,000크레딧이 포함됩니다.
무료 플랜보다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방문자가 발생하는 개인 사이트나 소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Personal에서는 필요할 경우 추가 크레딧을 자동 충전하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크레딧은 500크레딧당 $5입니다.
무료 플랜과 달리 크레딧이 부족할 때 추가 사용량을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가 갑자기 중단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 개발자나 블로그, 소규모 서비스처럼 Free 플랜 한도를 자주 넘기기 시작했다면 Personal 플랜이 가장 현실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Pro 플랜은 팀이나 실제 운영 서비스를 위한 요금제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Pro 요금제는 월 $20이며 3,000크레딧을 제공합니다.
2026년에는 Pro 플랜의 크레딧 구간을 사용량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요금제가 세분화되었습니다.
3,000크레딧은 월 $20
5,000크레딧은 월 $33
10,000크레딧은 월 $63
15,000크레딧은 월 $95
20,000크레딧은 월 $126입니다.
Pro는 여러 명이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하거나 Private 저장소를 사용하고, 동시에 여러 개의 빌드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특히 현재 Pro 플랜은 팀원 수에 따라 좌석 비용을 추가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본적으로 무제한 멤버를 지원합니다.
Pro의 상위 크레딧 요금제에는 이월 기능도 있습니다
Pro 플랜 가운데 5,000크레딧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면 사용하지 않은 크레딧을 다음 결제 주기로 일부 이월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 3,000크레딧 요금제에는 이월 기능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의 사용량이 매달 일정하지 않고 특정 시기에 트래픽이나 배포가 몰리는 경우라면 상위 Pro 요금제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Netlify는 트래픽에도 크레딧을 사용합니다
Netlify를 사용할 때 월 구독료만 보고 비용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현재 크레딧 기반 요금제에서는 사용량에 따라 크레딧이 차감됩니다.
대표적으로 대역폭은 1GB당 20크레딧이 사용됩니다.
컴퓨팅 사용량은 GB-hour당 10크레딧, 웹 요청은 1만 건당 2크레딧이 사용됩니다.
Production Deploy는 1회당 15크레딧입니다.
따라서 이미지나 동영상처럼 용량이 큰 파일을 많이 제공하는 사이트는 방문자 수가 많지 않더라도 크레딧이 빠르게 소모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용량이 작은 정적 사이트라면 같은 방문자 수라도 비교적 적은 크레딧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Netlify Forms는 현재 제출 횟수에 따른 크레딧이 없습니다
과거 Netlify 요금제를 기억하는 분들은 폼 제출 횟수에 별도의 제한이나 비용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재 크레딧 기반 요금제에서는 Forms 제출 자체는 무료로 처리됩니다.
따라서 간단한 문의 양식이나 연락처 폼을 사용하는 정도라면 제출 횟수 때문에 크레딧이 차감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무료 플랜은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개인 포트폴리오나 공부용 프로젝트, 테스트 웹사이트처럼 방문자가 많지 않다면 Free 플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유료 플랜을 결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이트를 실제로 운영하면서 Netlify의 Usage 메뉴에서 월 크레딧 사용량을 확인한 뒤 무료 한도에 가까워지기 시작할 때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특히 한 달에 배포 횟수가 많지 않고 트래픽도 적은 정적 사이트라면 무료 플랜으로 상당 기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Personal 플랜이 적합한 경우
무료 300크레딧이 자주 부족하지만 팀 협업 기능까지 필요하지 않다면 Personal이 적합합니다.
월 $9에 1,000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고 추가 크레딧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이 실제 서비스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무료 플랜을 사용하면서 한도 때문에 프로젝트가 멈추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Personal로 넘어갈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ro 플랜이 필요한 경우
여러 사람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거나 기업용 Private 저장소를 연결해야 한다면 Pro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동시 빌드 수가 늘어나고 분석 및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됩니다.
특히 사용량이 많은 서비스라면 3,000크레딧부터 최대 20,000크레딧까지 필요한 수준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다만 단순 개인 블로그나 소규모 정적 사이트에서 처음부터 Pro를 사용할 필요는 거의 없습니다.
예전 Netlify 계정이라면 요금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2025년 9월 4일 이후 새롭게 생성된 Netlify 계정에는 크레딧 기반 요금제가 적용됩니다.
그 이전부터 Netlify를 이용하고 있던 계정은 Legacy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검색한 가격과 자신의 Netlify 관리화면에 표시되는 가격이 다르다고 해서 오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존 Legacy 사용자가 크레딧 기반 요금제로 변경할 수도 있지만 한번 변경하면 다시 Legacy 요금제로 되돌릴 수 없으므로 기존 사용자라면 변경 전에 현재 사용량과 비용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Netlify 가격만 보면 어떤 플랜이 가장 괜찮을까?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Free 플랜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이트를 실제로 운영하면서 300크레딧으로 충분한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료 한도를 꾸준히 넘기기 시작하면 월 $9의 Personal로 이동하고, 여러 명이 함께 개발하거나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면 Pro를 고려하는 방식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벼운 테스트와 개인 프로젝트는 Free
실제 운영하는 개인 사이트는 Personal
팀 프로젝트와 사용량이 많은 서비스는 Pro
대규모 기업 서비스는 Enterprise
이렇게 생각하면 플랜을 선택하기 쉽습니다.
정리하면
2026년 현재 Netlify는 크레딧을 중심으로 요금이 계산됩니다.
Free는 월 $0에 300크레딧, Personal은 월 $9에 1,000크레딧, Pro는 월 $20부터 시작하며 사용량에 따라 최대 20,000크레딧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월 요금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이트의 배포 횟수와 트래픽, 대역폭, 웹 요청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처음 Netlify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무료 플랜으로 시작한 뒤 관리화면에서 실제 크레딧 사용량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시점에 유료 플랜으로 넘어가는 방법이 가장 부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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